2015년 3월

• IEEE 802는 LAN/MAN 유무선 데이터 네트워크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선도 및 주도하고 있는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로서, 한국의 회의 참여율이 10~20%를 상회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는 개인, 회사, 연구소 등이 개별적으로 활동하여 국가적인 시너지를 얻지 못하고 있음
•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IEEE 802, ITU-T 등에서 논의 중인 LAN/MAN/WAN & SAN/PAN에서의 유무선 LAN/MAN 기술 전반에 관한 표준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산업체 표준화 지원 및 국내 표준 규격 개발, 장비간 상호 운용성 확보, 국내 시장 활성화 등 제반 활동이 필요

• IEEE 802는 유무선 LAN/MAN 분야의 기술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로서, 이와 연관된 국제 표준화 기구(ITU-T, IETF 등)까지도 포함하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술 표준화 대응 및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국내의 ICT 기술 표준 개발 포럼 및 대응 미러(mirror) 포럼 운영• 산업체 중심의 국제 표준화 선도, 국내 표준 제정을 위한 국내외 표준화 제반 활동 지원

• IEEE 802.11 WG의 Wi-Fi나 802.15 WG의 PAN 기술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의 중소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음. 특히 최근 들어 802.11ac 이후의 주요 무선랜 기술로 인식되는 802.11ax의 기술표준화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서 국내외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의 중소기업들도 참여하여 기술 선점을 위해 노력중
• IEEE 802 포럼에서는 회원들이 IEEE 802의 각 WG에 참여하여 활동한 정보를 국내 관련 기관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기관이 제안하는 표준기술은 사전회의를 통해 조율하여 공동으로 IEEE 802 회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표준화의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예산이나 인력부족으로 표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 IEEE 802에서 개발되고 있는 HEW, WUR, EHT 등의 새로운 기술이나 표준화 동향 정보를 취합 분석하여 제공함으로써 기관이나 정부의 전략, 정책수립에 기여
• IEEE 802 회의에 제출할 표준안에 대해 관련기관들이 서로 협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전에 이해관계의 충돌을 방지하고 상호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의 표준 참여 기관의 영향력 증대